갑작스레 너희들을 만났다 만남을 통해 이걸 어떻하나 하는 순간을 맞이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반년을 넘겨 너희들과 함께 했다 나는 내가 참 너희들에게 무서운 샘이라 생각하는데 너희들의 생각은 다르더구나 하나도 안 무서워요 한다 세월이 흘러 나의 모습이 성품이 변한 것일까 그렇게 변한 것일까 정말 변할 것일까 생각이 든다 이상하다 내 마음이 이상하다 오늘은 특별한 한 학기 마무리이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함께한 파티의 시간이다 그런 이상하다 꼭 마지막 같은 그런 마무리이다 이젠 떠나 보내야 하는 아이도 있다 이젠 가야 하는 아이도 있다 그리고 다음 해에도 맞이할 아이들이 있다 그저 너희들로 인해 한 주의 마무리가 참 많이 행복하다 때때로 내가 지쳐 있을 때에도 웃음을 주는 너희들 함께 사진 찍자 하면 환한 미소로 함께 해준 너희들 조금더 공부할려고 하면 선생님 선생님 머리가 아파요 30분만 해주시면 안되나요 한다 그저 그래 빨리 마칠께 한다 그리고 해야 할 양을 다 마친다 때론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