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Porter, 출처 Pixabay 길을 걷는다 사람이 사는 곳인데 사람이 없다 나이 들고 아파 거동 못하시는 어른 혼자 요양보호사와 사시며 “밥 맛이 없다 하신다” 치매로 누군지 모른다 한 참 얘기하고 나니 다시 누구냐 물으신다 홀로 사신다 노부부가 사신다 한분은 거동이 어렵다 한분도 움직임이 힘에 겹다 시골을 돌며 현시대의 주소를 마주하게 되는 시간이다 이러저러한 시간을 마주하는 삼일간의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