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줌으로 수업을 하거나 함께하는 시간이 있을때는 책상에 앉아 하루를 다 보낸다 미련하게 보내어 몸을 상하게 하지 않을려고 애쓴다 하지만 저녁이 되어야 나는 일어나 밖으로 나갈 수 있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난다 땀에 흠뻑 젖은 사람 운동하러 나오면서 슬리퍼를 신고 가는 사람 운동하러 나와서 커다란 커피를 들고 있는 사람 참 재미난 광경을 보며 그 곳을 지날때마다 그 꽃을 볼때마다 생각나는 한 쌍이 있다. 남자는 아이의 유모차를 끌고 앞에서 걷는다.

여자는 뒤에서 폰을 만지작 거리며 걷는다. 그러다.

남자가 꽃을 보며 말한다 "주황색 꽃이 있네" 살짝 뒤따르던 아내가 말한다 "어디에 주황색 꽃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