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이렇다 종잡기가 어렵다는 말이 계속 맴도는 매일이다 우산을 들고 다녀야 한다 방금 걸을때는 찌는 듯한 더위가 나를 잡았다 지하철을 타고 지상으로 나오니 비가 한껏 뿌리고 있다. 사진 속 처럼 종 잡을 수가 없다.

하지만 이내 생각된다. 나는 나의 갈 길을 가는 거고, 날씨는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대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를 탓하지 말고, 그가 하는 것을 인정하자. 그도 그의 일을 열심히 하는 거라는 것....